반작가의 미식여행/반작가가 추천하는 맛집 여행

[반작가의 미식여행 8탄] 세종시 보람동 어흥

반작가 2021. 6. 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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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호명 : 어흥

 

2. 위   치 : 세종 호려울로 19 102,103 호 ( 세종시청에서 걸어서 5분 )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

 

우선 음식을 보자.

 

 

새로 생긴 비스트로 어흥

 

지나가다 메뉴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니 착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위에서부터 카리파치오, 총알오징어, 파스타였는데 어느 하나 실패가 없는 선택이였다

 

파스타 밑에는 수육을 해주셨는데 메뉴로 해도 되겠더라...

 

디저트로 주신 샤베트?인데 고추가 들어가서 알싸한 느낌도 있고 과일의 상큼함도 있는게 재밌고 맛있었다.

 

사실 어흥이란곳이 내가 평소에 즐겨먹는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니였는데 몇번 먹어 봤는데 꽤나 입에 잘 맞아서 세종에 있는동안은 어흥을 간 것 같다.

 

 

가게 분위기는 동양적인게 좋았고 그런 동양적인 분위기에 맞게 전통술도 많아서 좋았다.

 

소주/맥주는 없는데 없어서 오히려 새로운 술을 마셔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 전통주도 맛있는게 많았다.

 

와인도 종류가 엄청 많던데 와인하고도 잘 어울릴 음식들이였다.

 

 

바 처럼 편하게 앉아서 먹으면 사장님이 요리해주시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기도 하고, 음식에 대해 알려주시기도 해서 테이블에 먹어도 좋고 바에 앉아도 좋은곳 이다.

 

오픈한지는 별로 안됬지만 손님도 많을때도 주문이 밀리지 않고 음식도 안밀리고

 

사장님이 꽤나 실력이 있어보였다. 어흥 때문에 세종을 또 가고 싶다.

 

오랜만에 만난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였다.

 

3. 평가표

구분 가격/양 위치접근성 실내시설 기타
별점  ★★★★★  ★★★★★  ★★★★☆ ★★★★☆ ★★★★☆
평가 * 가격/양- 음식하나 하나 맛있고 가격도 다른곳에 비해서 착하고 양도 적당하니 좋다

* 위치접근성 - 세종시청과 가깝고 세종시청 버스내리면 더 가깝다.

* 실내시설 - 자리 넓직 넓직하고 등받이 있는 의자가 최고, 하지만 화장실은 건물 공용 화장실을 써야 한다.

* 바에서 사장님이 하시는 요리를 볼 수 도 있고, 음식에 대해 알려주시기도 한다. 사장님 기분 좋으면 먹어보라고 음식해주시는것도 먹을 수 있다.

* 다양한 전통주, 다양한 와인, 다양한 메뉴, 일관된 맛있음
총점  4.4 / 5.0